레드벨벳 '필 마이 드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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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의 세 번째 협업곡이 나온다.
30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의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서울시향과 SM은 앞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업무 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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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의 세 번째 협업곡이 나온다. 이번엔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이다.
30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의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5월 녹음 및 촬영했다. 이
이 곡은 올해 3월 발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곡이다.
서울시향과 SM은 앞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업무 협약을 맺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발표했다. 지난 2월 양사는 새로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향과 SM은 향후 클래식과 K팝의 장르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사 연주자 및 아티스트의 교류, 공동 콘서트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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