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희준 교수, '난연합판 연구'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최영수 2022. 6.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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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로부터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지난해 발표한 '난연제를 달리한 난연 합판에 관한 연구'다.

논문에는 박 교수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와 난연성 접착제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목재의 접착 기능을 유지하면서 불에 강한 목제품 제조에 기여하는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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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교수 [전북대학교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희준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로부터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지난해 발표한 '난연제를 달리한 난연 합판에 관한 연구'다.

논문에는 박 교수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와 난연성 접착제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목재의 접착 기능을 유지하면서 불에 강한 목제품 제조에 기여하는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목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연구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목재의 장점을 살려내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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