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LG에너지솔루션 2억주 보호예수에서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0개사의 6억3914만주가 7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7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6월(3억425만주) 대비 110.1%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수 상위 3개사는 흥아해운(2억1300만주), LG에너지솔루션(1억9150만주), 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억791만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탁원, 7월 40개사 6억3914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0개사의 6억3914만주가 7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연초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전체 발행물량의 82%에 해당하는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어서 어느 정도 매도 물량이 출회될지 주목된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의무보유 해제 대상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억2863만주(7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1억1051만주(33개사) 등이다.
7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6월(3억425만주) 대비 110.1% 증가했다. 지난해 동월(1억3835억원)과 비교하면 362.0% 증가한 수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매제한(모집)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수 상위 3개사는 흥아해운(2억1300만주), LG에너지솔루션(1억9150만주), 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억791만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흥아해운(88.59%), LG에너지솔루션(81.84%), 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9.61%)이다.
이번에 풀리는 보호예수 물량은 대부분 LG 화학이 가지고 있어 시장에 나올 확률은 매우 적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김건희 패션’ 극찬…황교익 “내 취향으로 보자면, ‘사람 냄새’ 안 나”
- 이재용 부회장 딸,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진학
- `만취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검찰 송치…20대 동승자도 `방조혐의` 적용
- 침묵 깬 김부선, ‘표적’ 바뀌었나…돌연 김건희 여사 저격 “정말 수상한 그녀”
- 박지원 "영부인 패션은 국격…김건희 여사, 아주 멋있더라"
- 美 "한덕수 권한대행 역할 전적 지지…수주 내 韓美 고위급 대면외교"
- 거부권 행사 韓대행 탄핵 놓고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
- 정부, 2030년 경제안보품목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 "핵심광물 민·관 공동 투자·탐사 지원 강
- `전기먹는 하마` AI에 빅테크도 `원자력` `신재생` 영끌하는데… 에너지가 정치판 된 한국
- `ABC` 강조한 구광모… "`도전과 변화` DNA로 LG 미래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