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집에 돌아온 기분이다" 루카쿠, 첼시 떠나자마자 '폭탄발언'

송승민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6.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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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행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세리에A 인터밀란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밀란은 루카쿠 복귀 인터뷰를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는데요.

루카쿠는 "집에 돌아온 것 같으며 매우 행복하다. 지난 시즌 내내 인터밀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자주 연락을 했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행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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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임대를 떠난 루카쿠

[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루카쿠는 행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세리에A 인터밀란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루카쿠의 계약은 1년 임대 형식이며 등번호는 90번을 배정받았는데요.

2020/21시즌 인터밀란에서 세리에A MVP를 차지했던 루카쿠. 첼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났지만 고작 한 시즌만에 인터밀란 복귀를 확정했습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시즌 도중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팀의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었습니다.

높은 이적료 값을 하지 못하고 결국 첼시 팬들에게 등을 진 루카쿠. 인터밀란은 루카쿠 복귀 인터뷰를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는데요. 루카쿠는 “집에 돌아온 것 같으며 매우 행복하다. 지난 시즌 내내 인터밀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자주 연락을 했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행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첼시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루카쿠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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