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공사, 직원에 '러브샷' 강요한 간부 경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남성 상사와의 '러브샷'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성 간부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4월 부서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동석자인 남성 상사와 러브샷을 하도록 한 의혹을 받아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자신이 러브샷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해당 간부가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물적 증거나 목격자 진술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남성 상사와의 '러브샷'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성 간부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4월 부서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동석자인 남성 상사와 러브샷을 하도록 한 의혹을 받아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자신이 러브샷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해당 간부가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물적 증거나 목격자 진술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이 일이 있고 난 뒤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병가를 내고 현재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러브샷을 요구했지만 당사자들이 거부해 실제 러브샷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744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당 '7월 4일 임시국회서 의장 선출' 결론
- 대통령실 "尹 눈 감은 사진 교체‥'노룩악수', 순간으로 한미관계 얘기하면 위험"
- 국토부, 대구·대전·경남 일부 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 [뉴스외전 포커스] 권은희 "안철수, 진짜 안타깝다"
- 강물에 휩쓸렸다 구조‥주택·농경지 침수
- 2년 만에 '전면 통제'‥이 시각 잠수교
- "행안부 경찰통제 반대‥지휘부 나서달라" 현직 경찰관 삭발
- [World Now_영상] 우크라 아파트 위로 미사일이 '쾅' 또 민간인 사상
- 내년 최저임금 9천620원‥올해보다 5% 인상
- 고 이예람 중사 특검팀, 국방부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