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세연정에 노란물결 장관..2만 송이 해바라기 활짝

구길용 2022. 6.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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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민간 정원 가운데 하나인 보길도 세연정이 노란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보길면 부황리에 자리한 세연정에 2만 송이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길면 직원들은 세연정 경관 조성을 위해 4000㎡ 공한지에 2만 송이 해바라기를 두 차례에 걸쳐 모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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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3대 민간정원 자리매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30일 보길면 부황리 세연정에 2만 송이 해바라기가 만개하고 정원 뒷편에는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2.06.30.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국내 3대 민간 정원 가운데 하나인 보길도 세연정이 노란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보길면 부황리에 자리한 세연정에 2만 송이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길면 직원들은 세연정 경관 조성을 위해 4000㎡ 공한지에 2만 송이 해바라기를 두 차례에 걸쳐 모종했다.

최근 해바라기가 활짝 핀 화단 중앙에는 정자를 설치해 여유롭게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자 뒤편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하트 모양으로 조성해 포토존으로 꾸몄다.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30일 보길면 부황리 세연정에 2만 송이 해바라기가 만개하고 정원 뒷편에는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2.06.30.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군 보길면사무소 관계자는 "보길도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기를 기대한다"며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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