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캠핑장·카페 신축 공사장 토사로 배수로 역류

정진욱 기자 2022. 6.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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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화도의 한 캠핑장·카페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배수로를 막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의 한 캠핑장·카페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에 섞인 토사가 도로를 덮었다.

토사가 배수로를 막으면서 빗물이 도로로 흘러나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비가 그치지 않아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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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화도의 한 캠핑장·카페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배수로를 막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의 한 캠핑장·카페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에 섞인 토사가 도로를 덮었다.

토사가 배수로를 막으면서 빗물이 도로로 흘러나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공사장은 지난 23일에도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삼산면사무소에서 장비 등을 투입해 복구했었다.

강화군 관계자는 "비가 그치지 않아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10분을 기해 강화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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