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미국 출국 "가장 무거운 메달 들고 올게요"

김동민 2022. 6.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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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올해 실내 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로 우승한 우상혁이 실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게 되면 역대 다섯 번째로 실내와 실외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로 기록됩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실외 경기로 열리는 세계선수권 남자높이뛰기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16일 새벽에 예선이, 19일 오전에 결선 경기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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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인천공항 기자회견에서 우상혁은 "완벽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기대가 크고 가장 무거운 메달을 가져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올해 실내 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로 우승한 우상혁이 실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게 되면 역대 다섯 번째로 실내와 실외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로 기록됩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실외 경기로 열리는 세계선수권 남자높이뛰기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16일 새벽에 예선이, 19일 오전에 결선 경기가 치러집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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