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노답'..복지부 광고, 에피어워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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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30일 지난해 진행한 2021년 노담 캠페인('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이 '2022년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와 '금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담 캠페인은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정부·공공기관 부문 △디지털 주도 아이디어 △미디어 이노베이션 △유스 마케팅 등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복지부의 노담 캠페인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총 4차례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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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30일 지난해 진행한 2021년 노담 캠페인('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이 ‘2022년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와 ‘금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 마케팅 시상식으로 알려져있다. 광고 캠페인의 창의적 요소와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노담 캠페인은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정부·공공기관 부문 △디지털 주도 아이디어 △미디어 이노베이션 △유스 마케팅 등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복지부의 노담 캠페인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총 4차례 송출됐다. 캠페인은 △담배와도 거리두기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노담 태그 △노담 도와줄게요 등으로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는 광고로 제작됐다. 임인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정부가 제작한 공익광고가 다양한 광고제에서 모두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청소년 조기 흡연을 차단하기 위해 켐페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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