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집중호우 대비 신속 대응체제 구축

권현수 기자 2022. 6.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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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공영주차장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우 발령 상태에 따라 자체 행동 매뉴얼 4단계(보강-비상Ⅰ-비상Ⅱ-비상Ⅲ)로 구분하여, 1차 구술 훈련, 2차 모의훈련 과정으로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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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공영주차장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우 발령 상태에 따라 자체 행동 매뉴얼 4단계(보강-비상Ⅰ-비상Ⅱ-비상Ⅲ)로 구분하여, 1차 구술 훈련, 2차 모의훈련 과정으로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지하주차장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차수벽 설치(1차 저지)→모래 주머니 적치(2차 저지)→배수펌프 가동(3차 저지)순으로 빗물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속적인 배수로 상태 점검과 수해복구 장비 점검을 통해 공영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긴급복구 및 불량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에서 집중호우 대비 중점 관리하는 시설물 공영주차장은 총 30곳이다. 지하주차장 11개소(중앙공원, 미관광장 등), 건물식 주차장 19개소(법원앞, 수주 등)이다.

김창형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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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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