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들썩들썩 인 대전' 버스킹
이태민 기자 2022. 6. 30. 16:26
내달 2일 은행동 지하상가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
대전지역 아마추어 및 전문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내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 5개구 거점 공연장소에서 펼쳐진다.
30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지원하고 대전의 곳곳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 78팀의 단체와 함께 시민들을 찾는다. 첫 공연인 내달 2일엔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에서 마당극단 좋다, 양찬희 무용단, 파마씨, 라온패밀리밴드, 더봄밴드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7월 공연은 2일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오후 2시)·서구 '만년예술로'(오후 7시), 9일 중구 '스카이로드 중앙'(오후 4시)·유성 '엑스포 다리'(오후 7시), 16일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오후 2시)·유성 '숲체원'(오후 4시), 23일 대덕구 '동춘당공원'(오후 7시)·유성 '엑스포 다리'(오후 7시), 30일 유성 '엑스포 다리'(오후 7시) 등 총 9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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