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19년 13개팀' 프로축구 생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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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공격수 김승용(37)이 19년 프로축구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30일 김승용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김승용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김승용은 총 13개 구단에서 통산 376경기에 출전해 52득점과 56도움을 기록했다.
30일 귀국한 김승용은 "축구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과 기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앞으로도 매일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그리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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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공격수 김승용(37)이 19년 프로축구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30일 김승용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김승용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김승용은 청소년, 올림픽대표 출신으로 2004년 K리그 FC 서울에서 프로 데뷔, 올해로 19번째 시즌을 치렀다. 올 시즌엔 홍콩의 리만 FC 유니폼을 입었다.
김승용은 K리그에서 서울을 비롯해 광주 상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특히 2005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리마리오 더듬이 춤’으로 골 세리머니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승용은 이후 감바 오사카(일본), 센트럴 코스트(호주), 칭다오(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수판부리(이상 태국), 타이포 FC와 리만(이상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구단을 거쳤다. 김승용은 총 13개 구단에서 통산 376경기에 출전해 52득점과 56도움을 기록했다.
30일 귀국한 김승용은 "축구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과 기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앞으로도 매일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그리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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