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 아시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십 종료..유지훈 金

이서은 기자 2022. 6.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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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FAI 아시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십이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 동안 12라운드를 진행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국에서 7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종합·여성·주니어·단체전에서 메달이 12개가 주어졌다.

우리나라는 총 12개의 메달 중에서 4개를 확보하면서 아시아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종목의 맹주라고 불리는 이유를 증명해냈다.

유지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초대 주니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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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제4회 FAI 아시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십이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 동안 12라운드를 진행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국에서 7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종합·여성·주니어·단체전에서 메달이 12개가 주어졌다.

우리나라는 총 12개의 메달 중에서 4개를 확보하면서 아시아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종목의 맹주라고 불리는 이유를 증명해냈다.

여성부에서 양동화 선수가 2위로 은메달, 조은영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조소영 선수도 4위에 랭크되면서 정밀착륙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1위는 태국의 Chantika Chaisanuk이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와 3위는 각각 태국과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유지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초대 주니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지훈 선수는 2001년 생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선수이다. 앞으로 그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10월 1일에는 PWCA(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장 큰 대회인 월드컵이 전라북도 고창에서 일주일간 개최된다. 이어서 문경 아시안투어 월드컵이 10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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