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 상반기에만 152억원어치 판매

고석용 기자 2022. 6.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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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가 올해 상반기 152억7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테사는 상반기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테사 측은 "올해 작품 분할 소유권 판매 수는 물론 10억 원대 이상의 작품 수가 증가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작품들은 절반가량인 6개가 10억원을 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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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가 올해 상반기 152억7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테사는 상반기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테사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가입자 수는 7만926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457%)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체험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이 늘었다. 테사는 전시공간인 '테사 뮤지엄' 방문객 수가 4~5월에 2~3월보다 1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 미술품 총액은 152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했다. 테사 측은 "올해 작품 분할 소유권 판매 수는 물론 10억 원대 이상의 작품 수가 증가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테사는 올해 6월까지 1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년 동기보다 5개 늘어났다.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작가 하종현부터 최근 블루칩 아티스트로 떠오른 힐러리 페시스 등이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작품들은 절반가량인 6개가 10억원을 넘는 작품이었다.

테사 관계자는 "테사는 테사 뮤지엄 운영, 도슨트 프로그램 제공 등 체험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고객이 미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자세히 알아가고 미술에 대한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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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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