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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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덕섭 위원장 및 위원,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이강구 경기남부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용학씨와 음주 운전자 검거에 협조한 강수철씨 등 6명은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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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덕섭 위원장 및 위원,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이강구 경기남부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용학씨와 음주 운전자 검거에 협조한 강수철씨 등 6명은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평택경찰서 김태종 경정 등 경찰관 3명은 도지사 표창을, 안양동안경찰서 지정윤 경위 등 경찰관 3명은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자치경찰 업무추진 우수사례로 용인시 박영주 주무관이 ‘아동학대 네트워크 운영’을, 자치경찰위원회 선종인 주무관은 ‘위민경관 네트워크 운영’을 각각 발표했다.
김덕섭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설명하며 “위원회는 도와 시군, 남부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년을 이끌어온 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남부경찰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지방-치안행정 연계사업 추진’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29회 회의를 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 허용’ 등 주요 안건 75건을 심의·의결했고, △교통 정체구간 신호 운영 최적화 구축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민 밀착형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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