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330대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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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35포인트(1.91%) 하락한 2332.64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2337억원, 기관은 3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원 오른 1300.5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03.7원까지 고점을 높여 지난 23일 기록한 연고점(1302.8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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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35포인트(1.91%) 하락한 2332.6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2포인트(0.40%) 내린 2368.57로 개장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외국인은 2337억원, 기관은 3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211억원 순매수했지만 지수하락을 막진 못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1290원대 후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298.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원 오른 1300.5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03.7원까지 고점을 높여 지난 23일 기록한 연고점(1302.8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14일 기록한 장중 고점인 1303.0원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약 13년 만의 최고치였다.
다만 역외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중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가 약화하면서 환율은 하락 전환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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