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갯벌에 저어새 등 물새 10만여 마리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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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갯벌에 물새 90여 종, 10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정기조사는 인천 송도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14년 국내에서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송도갯벌 일대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괭이갈매기·재갈매기·도요물떼새 등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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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갯벌에 물새 90여 종, 10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등이 공동으로 환경모니터링 단체인 ‘저어새와 친구들’을 통해 2020년부터 매달 2∼3차례 조사한 결과, 송도갯벌과 주변 지역에 모두 91종, 10만 2천여 마리의 물새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저어새·원앙·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10종과 황새·매·청다리도요사촌 등 멸종위기종 15종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정기조사는 인천 송도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14년 국내에서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송도갯벌 일대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괭이갈매기·재갈매기·도요물떼새 등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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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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