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2023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공식 제출..30일 접수 확인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6.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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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KFA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KFA는 금일 오후 2시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AFC 측에 공식적으로 제출하여 접수 확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AFC는 ㅇ치의향서 제출 마감 기간을 6월 30일에서 7월 15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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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KFA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KFA는 금일 오후 2시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AFC 측에 공식적으로 제출하여 접수 확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AFC는 ㅇ치의향서 제출 마감 기간을 6월 30일에서 7월 15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고 전했다.

2023 AFC 아시안컵은 당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3월 상하이시를 전면 봉쇄하기에 이르렀다. 이 여파로 7월에 있을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챔피언십 개최를 포기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연기했다.

최근 5월에는 아시안컵 개최도 포기했다. 이에 일본, 카타르 등 다양한 국가들이 유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C가 제시한 유치 조건에 따라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는 2만 석 이상, 준결승 4만 석 이상,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은 5만 석 이상의 수용 규모를 갖춰야 한다.

지난 1956년 창설된 아시안컵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준우승만 네 차례 했을 뿐, 한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2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에는 국내에서 열린 적이 없다. 

KFA는 지난 20일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 등 아시아 축구 최강국의 위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메이저 대회인 아시안컵을 개최하지 않았고,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다. 2002 월드컵에 못지않은 축구 열기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한국의 국제 이미지 제고, 축구 인프라 확대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회 우승까지 목표로 두고 아시안컵 유치에 나서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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