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투자 최적" 삼성운용 액티브 ETF 3종

이윤희 2022. 6.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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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KODEX TDF 액티브 ETF'시리즈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KODEX TDF 액티브 ET'F는 기존 TDF의 장점에 낮은 비용,환금성,투명한 자산내역 공개 등 ETF의 장점까지 더해진 만큼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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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이'KODEX TDF 액티브 ETF'시리즈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연금 특화상품인 타겟데이티드펀드(TDF)에 ETF의 장점인 실시간 매매,투명한 자산 공개,저렴한 보수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2030 액티브 ETF, △KODEX TDF 2040 액티브 ETF, △KODEX TDF 2050 액티브 ETF 총 3가지 라인업을 출시했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S&P 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적용한다. 글라이드 패스는 은퇴 시점까지 조정되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비중 추이다.

주식 투자 비중은 80%로 시작, 은퇴 시점(타깃 데이트) 30년전부터 1.6%p씩 줄여 최저 비중은 20%로 유지한다. 예를들어 KODEX TDF 2050 액티브 ETF는 2021년부터 주식 비중이 매년 1.6%p씩 감소해 2022년 현재 76.8%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ETF 3종은 과거 1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환 오픈형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조합의 ETF 포트폴리오로 최적의 자산배분을 구성했다. 또 적격 TDF의 요건을 갖춰 퇴직연금 내 100% 투자가 가능한 ETF다.이 상품은 ETF의 특성상 실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하고, 자산내역 또한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되며, 총 보수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신규 상장을 기념해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삼성증권, SK증권,대신증권, KB증권에서 진행되며 이달 30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추첨 또는 선착순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KODEX TDF 액티브 ET'F는 기존 TDF의 장점에 낮은 비용,환금성,투명한 자산내역 공개 등 ETF의 장점까지 더해진 만큼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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