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압록유원지서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

서순규 기자 2022. 6.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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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압록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곡성군, 담양소방서, 오곡·죽곡면 의용소방대,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5명은 7월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곡성군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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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압록유원지에서 20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곡성군 제공)2022.6.30/© 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압록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곡성군, 담양소방서, 오곡·죽곡면 의용소방대,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곡성군은 곡성119안전센터, 곡성119구조대 인명구조 관리요원을 초빙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과 비상시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조치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물에 직접 입수해가며 구명환 던지기,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방법을 실시하는 등 실제 현장에서 안전 관리 요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5명은 7월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곡성군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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