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페트병' 서울장수, 환경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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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가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장수는 무색 페트병, 에코탭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업계의 귀감이 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장수는 지난 2020년 막걸리 업계 최초로 '장수 생막걸리'의 상징적 요소였던 녹색 페트병을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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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장수가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장관 표창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포상이다. 서울장수는 무색 페트병, 에코탭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업계의 귀감이 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장수는 지난 2020년 막걸리 업계 최초로 ‘장수 생막걸리’의 상징적 요소였던 녹색 페트병을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장수 생막걸리’ 출시 이래 25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로, 당시 투명 페트병 사용 의무화 대상이 아니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막걸리 업계 맏형으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자원 순환성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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