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나의 대출관리'서비스로 대출금리 평균 3.8%p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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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대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는 30일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자 10명 가운데 9명의 신용도가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2회 이용한 고객은 신용점수 상승률이 7%포인트 더 높았으며, 2회에서 3회로 늘어날 때 3%포인트 더 높아진 점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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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보장제' 서비스로 소비자 유도
금리 평균 3.8%p 낮추고 한도 1360원 높여
개인 맞춤형 대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는 30일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자 10명 가운데 9명의 신용도가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2회 이용한 고객은 신용점수 상승률이 7%포인트 더 높았으며, 2회에서 3회로 늘어날 때 3%포인트 더 높아진 점도 나타났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핀다의 '나의 대출관리'는 고객의 대출 내역을 한 눈에 보여주고 상환계좌를 연동해 상환계좌에 잔액이 충분한지, 부족한지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핀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324개 금융기관 데이터를 연동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에서는 여윳돈이 생겼을 때 어떤 대출부터 갚는 게 좋을지 알려주는 여윳돈 계산기와, 신규 대출을 받을 때 참고해야 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능 등도 제공된다.
지난해 8월부터 6월까지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앱에 접속한 고객은 평균 3.8%포인트 금리를 낮추고 한도를 1360만원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이 마이데이터 연동 후 올해 안에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지 못하면 5만원을 보상해주는 '대환보장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신용도를 개선해 개인이 재무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좋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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