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장단 선출 본회의 7월4일로 연기.."與와 협상 지속"(상보)

한재준 기자,윤다혜 기자 2022. 6.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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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7월 4일로 연기하고 이번주까지 국민의힘과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7월부터 임시국회를 바로 시작하기 위해 내일(7월1일) 오후 2시로 본회의를 소집한 상황인데 이를 7월4일에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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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양보안 제출할 수 있도록 인내심 갖고 기다릴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6차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7월 4일로 연기하고 이번주까지 국민의힘과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서 진행한 의원총회에서 7월 1일로 계획한 본회의 일정을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7월부터 임시국회를 바로 시작하기 위해 내일(7월1일) 오후 2시로 본회의를 소집한 상황인데 이를 7월4일에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까지 국민의힘과 지속적으로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고, 또 국민의힘이 양보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로 결론 내렸다"고 덧붙였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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