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노인요양원 4수 만에 민간 운영자 찾아

이병찬 2022. 6.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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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4차 공모 끝에 충주시립노인요양원 민간 위탁운영자를 찾았다.

충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치매전담형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입소 인원이 적은 설립 초기에는 경영난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민간의 응모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루살기는 선도적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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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업무협약

충주시립노인요양원 위수탁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4차 공모 끝에 충주시립노인요양원 민간 위탁운영자를 찾았다.

충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치매전담형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루살기는 산척면에 건립 중인 두 시설을 2027년 6월까지 5년 동안 위탁운영하게된다.

시가 국비 등 90억 원을 들여 신축 중인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한다.

요양원에 70명, 주야간보호센터에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매전담형 복합 요양시설이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민간 위탁운영자 모집을 공고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최근 진행한 4차 공모에도 두루살기만 단독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루살기는 건강보험공단 퇴직자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다.

시 관계자는 "입소 인원이 적은 설립 초기에는 경영난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민간의 응모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루살기는 선도적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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