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도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마사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사회-축산단체 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현안 해결과 말산업과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단체를 포함한 축산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의 위기를 혁신과 변화의 기회로 삼아 축산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마사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마사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사회-축산단체 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임직원 11명과 한국마사회 회장 및 주요 임직원 9명이 참석했다.
말산업과 축산업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는데, 특히 미래 축산분야 대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말산업을 소개하고 승마 활성화 및 건전 레저로서의 경마 이용 등 말산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축산단체장들은 경마수익금을 통해 약 3조원 규모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우리나라 축산발전을 위한 마사회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는 마사회의 경영 악화로 이어졌다. 축산발전기금 출연에 차질이 생겼다. 축산단체장들도 이에 따른 축산업 기반의 위축을 우려했다.
이어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딛고 일어나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현안 해결과 말산업과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단체를 포함한 축산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의 위기를 혁신과 변화의 기회로 삼아 축산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홍준, 준강간·불법촬영 혐의로 구속
- '이병헌♥' 이민정, 찢어진 반바지에도 청순+발랄美 폭발[★SNS]
- 일라이·지연수 끝내 갈라섰다…아들 민수에 "미안하다" 오열('우이혼2')
- 옥주현, 캐스팅 개입·스태프 갑질 논란 속 "늘 그래왔듯 무대에서 보답하겠다" 피력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후 추측성 비방글, 불편해지는 일 생기지 않길"[전문]
- 미자, 아직 신혼인데 추노 비주얼…♥김태현 찐사랑이네[★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