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 그룹, 계열회사 CI 통합.."새로운 도약"

이재용 2022. 6.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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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이 계열사 사명 브랜드를 통합 선포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헥토 그룹은 전날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에서 '헥토 그룹 CI 통합 선포식'을 개최하고 '헥토(HECTO)' 브랜드를 활용한 새 사명과 각 계열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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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E 비즈니스 중심으로 헥토 생태계 확장..계열사간 연계 시너지 창출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이 계열사 사명 브랜드를 통합 선포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경민 헥토 그룹 의장이 29일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헥토 그룹 CI 통합 선포식'에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헥토]

헥토 그룹은 전날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에서 '헥토 그룹 CI 통합 선포식'을 개최하고 '헥토(HECTO)' 브랜드를 활용한 새 사명과 각 계열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을 통해 민앤지는 다수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메가 플랫폼 '헥토이노베이션', 세틀뱅크는 결제수단과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헥토파이낸셜', 바이오일레븐은 인공지능(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헥토헬스케어'로 새롭게 출범한다.

브랜드명 헥토는 '100배수'를 의미한다. 유니콘, 데카콘을 넘어 헥토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헥토 그룹의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각 그룹사는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해 고객이 다시 헥토 플랫폼을 찾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X2E(X to Earn)'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여러 계열회사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퍼 원 애플리케이션(앱) 전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W2E(Walk to Earn) 서비스 '발로소득' ▲C2E(Check to Earn) 서비스 '더쎈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헥토파이낸셜은 ▲P2E(Pay to Earn)라고 할 수 있는 '010PAY'를 비롯해 ▲B2B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 '데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헥토헬스케어는 ▲H2E(Health to Earn) 개념의 또박케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경민 헥토 그룹 의장은 "이번 브랜드 통합의 본질은 단순한 회사명 변경이 아닌, 각 계열사 업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확장"이라며 "이제까지 서로 다른 이름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단일한 목표와 비전을 향해 헥토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업 간 연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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