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HUG,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 및 임차 자금 지원식'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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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 및 임차 자금 지원식'을 공동 개최했다.
주건협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 처장, 김홍목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이병훈 HUG 부사장,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식' 행사를 HUG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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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활동 29주년 기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보수 및 임차 자금 지원식’을 공동 개최했다.
주건협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 처장, 김홍목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이병훈 HUG 부사장,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식’ 행사를 HUG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9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6개 업체에게 △국민포장 △대통령포창 △국무총리표창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 및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HUG는 5억 원의 주택 임차 자금을 무주택 국가유공자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주건협과 HUG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건협 소속 107개 업체가 주택 1채당 1000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총 124채를 무료로 보수했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500만 원씩 지원해 총 5억 원의 주택 임차 자금을 공여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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