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예방 캠페인 찍었다.."부족하지만 작은 힘 보태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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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근황을 전했다.
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 홍보 캠페인 촬영을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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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 홍보 캠페인 촬영을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슈는 "오늘 작업한 촬영 영상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저도 이 도움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서 도박문제로 고통받고 계신 단 한 분이라도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정말 간절하게 바란다"고 적었다. 또 "손을 뻗어서 우리의 손을 그냥 잡아만 주세요. 함께 예방하고 치유해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함께 파이팅 해요", "멋져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 게시글에 따르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오는 7월 19일부터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으로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로 데뷔해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시간을 가졌고,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도박 근절을 위한 상담 코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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