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속 180km'.. 공포의 질주, 차로 차단해 검거한 경찰

이정연 기자 2022. 6. 3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 29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 절도범이 훔친 차로 도주하는 것을 막아선 뒤 검거했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차량 절도범이 해남경찰서 관할로 진입했다는 알림을 받고 출동해 범인을 잡았다.

이에 같은 시각 무전으로 상황을 듣고 있던 다른 경찰차가 신속한 판단으로 절도 차량 진행차로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차량을 절도해 180km/h 속도로 도주하던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지난 29일 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도난 당한 차량 모습.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 29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 절도범이 훔친 차로 도주하는 것을 막아선 뒤 검거했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차량 절도범이 해남경찰서 관할로 진입했다는 알림을 받고 출동해 범인을 잡았다.

절도 차량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이내 시속 180km 이상의 속도로 질주했다. 순찰차가 쫓아갔지만 절도 차량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같은 시각 무전으로 상황을 듣고 있던 다른 경찰차가 신속한 판단으로 절도 차량 진행차로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운행 중이던 차들의 협조를 받아 일부 도로 통행을 막았다.
지난 29일 올라온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180km/h 시속으로 도주하던 차량절도범을 검거했다. 영상은 해당 절도 차량을 쫓아가는 모습. /영상=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30km 이상 도주하던 운전자는 통제된 도로로 인해 속도를 줄였고 결국 현장에 있던 경찰들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 측은 이들에 대해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왜 100원 더 가져가냐" 버스기사에 소화기 분사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30대女 실형 선고
에어컨에서 썩은 구린내?…필터 교체하다 "뱀이야"

이정연 기자 jy1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