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안착..라두카누·머레이 탈락

이서은 기자 2022. 6. 3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

영국의 테니스 스타 엠마 라두카누(11위), 앤디 머레이(52위)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79위·호주)를 3-0(6-1 6-4 6-2)로 꺾었다.

한편 영국의 테니스 스타 라두카누는 여자 단식에서 카롤린 가르시아(55위·프랑스)에 0-2(3-6 3-6)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 영국의 테니스 스타 엠마 라두카누(11위), 앤디 머레이(52위)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79위·호주)를 3-0(6-1 6-4 6-2)로 꺾었다.

이로써 이틀전 1회전에서 권순우(81위·당진시청)를 3-1(6-3 3-6 6-3 6-4)로 꺾고 2회전에 오른 조코비치는 코키나키스에는 1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우승과 대회 2연패, 21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7위)도 탈론 그릭스푸어(53위·네덜란드)를 3-0(6-4 7-6<7-0> 6-3)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영국의 테니스 스타 라두카누는 여자 단식에서 카롤린 가르시아(55위·프랑스)에 0-2(3-6 3-6)로 패했다.

지난해 열린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라두카누는 올해 출전한 3개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모두 2회전 탈락했다.

머레이 또한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존 이스너(24위·미국)에게 1-3(4-6 6-7 7-6 4-6)으로 패해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