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피] "尹 4년 9개월 만에 25분간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는 북한 外"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尹 4년 9개월 만에 25분간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는 북한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첫 번째 소식입니다.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간으로 어제 저녁 아태 파트너 4개국(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이 있었습니다.
◆ 이우영> 어제 마드리드 매리어트 페리아 호텔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케이트 로렐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회동을 가졌습니다. 각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 계기에 이러한 정상 간 회동이 성사된 점을 평가하면서,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NATO와 AP4간 협력방안,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4개국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이게 된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서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이어서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 이우영> 정상회담은 나토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마드리드 시내의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약 25분간 진행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중심으로 좌우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서로 마주보는 구도로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핵심 의제는 북한 문제였습니다. 세 나라 정상은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3각 공조 강화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 김우성> 이어서 나토 정상회의가 있었고, 윤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정상회의 연설에도 나섰습니다.
◆ 이우영> 대통령실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일곱번째 연설자로 나섰다고 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이에 연설한건데요.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핵 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고 역설했고, 새로운 글로벌 복합 안보 위협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이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김우성> 이어지는 일정들도 살펴볼게요. 애초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은 지난 28일로 예정돼 있으나, 나토 측이 갑작스레 면담을 연기하면서 무산됐었는데, 일정이 재조정됐다고요.
◆ 이우영> 앞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길어져 계획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한·체코 정상회담을 엽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원자력 발전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서 윤 대통령은 스페인 경제인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해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거론하며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오후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한영정상회담을 합니다. 그리고 이 한영정상회담에 이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갖는다고 합니다.
◇ 김우성> 한편, 어제도 소개해드렸었는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장에서 단체사진 촬영 때 윤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놓고 일각에선 '노룩(No Look) 악수' 논란도 나왔었잖아요.
◆ 이우영>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는 과정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손만 형식적으로 건넸다는 논란이었는데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지막으로 입장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앙의 본인 자리를 찾아 걸어오면서 윤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다음으로 악수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라데프 대통령을 향해 있었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바이든이 윤 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수를 했지만 윤 대통령은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윤 대통령이 나토까지 가서 굴욕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해프닝이다. 바이든 대통령도 정치인 아니냐"라며 "늘 바쁘다. 그러니까 상대하고 악수를 하면서도 앞에 (다른) 사람을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성>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인상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 이우영>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는데요. 이는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입니다.
◇ 김우성> 내년도 최저임금은 표결을 거쳐 결정됐습니다.
◆ 이우영> 노사 양측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3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는데요.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9천620원을 제시한 뒤 표결을 제안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됩니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워낙 커 공익위원들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건데요.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4명은 9천620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고, 한국노총 소속 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사용자위원 9명은 표결 선포 직후 전원 퇴장해서 기권 처리됐습니다. 결국 재적 인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근로자위원을 제외한 23명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 된거죠. 결과는 찬성 12명, 기권 10명, 반대 1명으로 가결이었습니다.
◇ 김우성> 올해는 2014년에 이어 8년 만에 법정 심의 기한(6월 29일)을 지켜서 의결이 됐습니다.
◆ 이우영> 최저임금제는 1988년에 시행됐는데, 이번까지 총 36차례의 심의 가운데 법정 기한을 지킨 것은 9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김우성> 노사 양측은 이날 결과에 반발했다는데요.
◆ 이우영> 노동계에서는 특히 민주노총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근로자위원인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기자들에게 "5%는 실제 물가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으로, 결국 임금 인상이 아니라 동결을 넘어 실질 임금이 삭감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지만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최저임금이 안정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결정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이의 제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됩니다.
◆ 이우영> 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합니다.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데요. 최저임금 고시를 앞두고 노사 양측은 이의 제기를 할 수 있고 노동부는 이의가 합당하다고 인정되면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최저임금제도 역사상 재심의를 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 김우성> 다음소식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97그룹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전에 이재명 의원의 출마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 이우영>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8일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이 7월 초 8.28 전당대회 출마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최 전 수석은 8.28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우성> 자신을 돌아온 신상품으로 표현하면서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민석 의원도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에 대해 발언을 했습니다.
◆ 이우영> 김민석 의원은 어제 라디오(KBS) 인터뷰에서 이재명 의원을 향해 "출마 여부를 떠나서 잠시 멈춤과 숙성의 시간은 본인과 전체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의원은 "이 의원은 민주당의 BTS"라고 했는데요. 이어 "BTS가 최근에 잠시 멈추면서 숙성의 시간을 갖는다는 화두를 던지지 않았냐"면서 "사실 팬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아쉽고 섭섭한 건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굉장히 위대한 결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즉, BTS가 최근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을 거론하며 이 의원의 불출마를 우회적으로 권유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 김우성> 그리고 이보다 앞선 이틀 전에는 친문계 핵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이우영> 홍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결과 혁신의 선두에서 모든 것을 던지고 싶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저를 내려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친문 전해철 의원에 이어 홍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당권 포기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우성> 이런 가운데,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필두로 이른바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를 상징하는 '양강양박'(강병원·강훈식·박용진·박주민 의원)이 잇따라 당권에 도전합니다.
◆ 이우영> 강병원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당의 위기와 리더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패배의 무기력함과 단호히 결별하고 철저한 반성과 혁신, 통합과 단결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새 술은 새 부대에'를 강조하며 세대교체론을 폈는데요. 이어서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듯 "연이은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이 있는 분들이 나와서 대결하는 것은 국민 눈에 계파 싸움으로 비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그들이 경쟁해서 기대와 희망을 주는 전당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우성> 강 의원에 이어 강훈식·박용진·박주민 의원도 앞다퉈 당권 레이스에 합류한다고요.
◆ 이우영> 박주민 의원은 어제 MBC 라디오에 출연해 "가든 부든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다"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고, 또 강훈식 의원도 출마 선언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박 의원은 "어느덧 지금 민주당에는 패배를 향한 공포와 특정인을 향한 절망적 기대감만이 자리하고 있다고 했고 더 이상 진영 논리를 위해 악성 팬덤과 정치 훌리건, 좌표부대에 눈을 감는 민주당이 돼선 안 된다"며 다시 자랑스러운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그동안 97세대 등을 포함한 재선의원들은 이재명 의원 등 '대선·지선 패배 책임자'의 불출마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는데요.
◆ 이우영> 여기에 97세대 의원 4명이 동시에 당권에 도전하면서 '이재명 책임론'에 더해 '세대교체' 요구로 압박 수위를 높인겁니다. 강병원 의원은 "이인영 의원이 '양강양박'에게 '세대교체론이 사그라들면 안 된다, 빨리 결단하고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출마선언을 독려했다"면서 "이인영·홍영표·전해철 의원이 흐름을 같이했다는 것은 단순히 국회의원 몇 명이 아니라 당 전체가 원하는 흐름이고 필요한 정치적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한편, 이재명 의원 측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우영> 침묵 행보를 유지한 채 이 의원은 조심스럽게 전당대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측근인 `7인회` 의원들의 일부 만류에도 의원실을 방문하며 당내 여론 전환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지난 27일에는 권노갑·김원기·문희상·임채정·정대철 상임고문 등 민주당 원로들과 오찬 회동에 이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을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우성> 마지막 소식입니다. 어제는 제2연평해전 20주년이었습니다. 이번'제2연평해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엔 '승전'이라는 단어가 처음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먼저, 제2연평해전에 대해서 소개해주시죠.
◆ 이우영>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있었던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쯤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해 한국 해군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 공격을 가해 일어난 전툽니다. 북한군은 사상자 30여명을 내고 경비정이 화염에 휩싸인 채 도주했는데요, 우리 군도 교전 중 해군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습니다.
◇ 김우성> 이 연평해전을 기리기 위해서 '제2연평해전 20주년 승전 기념식'이 어제 개최됐습니다.
◆ 이우영> 해군은 어제 평택 제2함대사령부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연평해전 20주년 승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유가족과 참전장병들이 고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딴 유도탄고속함(PKG) '윤영하함'을 타고 전사한 여섯 용사를 기리며 해상 헌화를 마친 뒤 묵념을 했습니다. 해군 참수리 고속정 357호 부정장으로, 교전 중 한 다리를 잃은 이희완 중령이 오랜만에 갑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김우성> 해군은 올해부터 '승전 기념식'으로 행사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꿨습니다.
◆ 이우영> 기념식 명칭뿐만 아니라 기념비 이름도 바뀌게 된다고 하는데요. 제2연평해전 전적비가 제2연평해전 전승비로 변경됩니다. 전적비란 전투가 있었던 곳에 그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고, 전승비란 전투에서 이긴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빕니다.
◇ 김우성> 그동안 전직 국방장관 등은 기념식마다 제2연평해전을 '승전'으로 언급해오긴 했지만, 해군이 자체적으로 승전이라 규정하고 외부에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우영> 해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죽음을 각오한 결연한 의지로 NLL(서해 북방 한계선)을 사수한 승전으로서 제2연평해전의 의미를 제고한다"며 "아울러 전사자 및 참전 장병, 유가족의 명예도 함께 현양하며 NLL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전승의지를 고양한다"고 했습니다.
◇ 김우성> 20년 전인 2002년 당시에는 서해에서 북한과 상호 전투했다는 의미로 '서해교전'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 이우영> 서해에서 북한과 전투을 벌인 사실만을 단순하게 담았던건데요. 이후 2008년 전사자와 참전 장병, 유가족 명예를 높이고 합당한 대우를 하기 위해 제2연평해전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당시 한승수 국무총리는 6주기 기념식에서 "북한의 기습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한 해전"이라고 강조했었는데요. 다만 '승전'의 의미가 또렷이 담겨있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김우성>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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