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더 가까이 편하게 만난다"..횡성군수 집무실 '1층 이전'

이재현 2022. 6.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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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신임 횡성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내달 1일부터 새롭게 마련된 1층 집무실로 출근한다.

기존 2층에 있던 군수실의 1층 이전은 김 신임 군수의 소통 행정 1호 공약이다.

이전한 군수실은 전면 유리로 꾸며 개방감과 투명한 소통 의지를 표현했다.

김 군수 측은 30일 "취임 첫날 1호 공약을 지키게 됐다"며 "새 집무실은 김 당선인이 강조해온 통합과 소통의 철학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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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신임 군수 민선 8기 출범 첫날 1층으로 출근..1호 공약 이행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명기 신임 횡성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내달 1일부터 새롭게 마련된 1층 집무실로 출근한다.

1층 민원실 옆으로 이전한 횡성군수 집무실 [촬영 이재현]

기존 2층에 있던 군수실의 1층 이전은 김 신임 군수의 소통 행정 1호 공약이다.

이전한 군수실은 전면 유리로 꾸며 개방감과 투명한 소통 의지를 표현했다.

집무실 면적도 기존 63㎡에서 37㎡로 줄이고 개인 휴게 공간을 없애는 대신 21㎡ 면적의 접견실을 따로 마련했다.

비서실 면적을 늘려 군수실을 방문하는 군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 군수 측은 30일 "취임 첫날 1호 공약을 지키게 됐다"며 "새 집무실은 김 당선인이 강조해온 통합과 소통의 철학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기존 2층에 있던 군수실은 평소 공간이 좁아 어려움을 겪던 재난안전과 사무실로 이용한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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