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추가 공모

박지호 2022. 6.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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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 위생 및 방역, 질병 관련 및 기술지도 등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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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제공]

이 사업은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 위생 및 방역, 질병 관련 및 기술지도 등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차 공모는 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미 지난 3차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5차 공모에 신청한 1개소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총 3천720만원으로 신규 인증 지원범위는 돼지·젖소 등 개소당 800만원, 한·육우 등 개소당 600만원이며, 사후 컨설팅은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개소 당 8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064-760-2663)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6월 기준 서귀포시 관내 HACCP 인증 농가는 종축업 1개소, 가축사육업 47개소 등 총 48개소다.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 정비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표선항과 신천항의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를 정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는 태풍 및 강한 풍랑 등 기상악화 시 어항 내 5t 미만의 소형어선을 육지로 들어 올려 어업인의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평시에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채취한 소라, 톳과 같은 수산물을 끌어 올려 노동력을 절감하는 용도로 쓰이는 어업용 기계다.

시는 항 ·포구 내 다목적인양기 보수와 신규 설치를 위해 사업대상지에 소재한 지역어촌계에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지난 4월 결정했다.

시는 현재 신천항에 설치된 다목적인양기에 대해 노후 부품 교체 및 리프트 장치 수리 등 보수를 완료했고, 표선항에는 신규 인양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설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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