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 보훈단체·가족 보훈기금 3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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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호국 영웅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울산지역 호국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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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호국 영웅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 중구 울산시보훈회관에서 보훈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3700만원을 울산지역 9개 보훈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보훈기금 가운데 2700만원은 지역 9개 호국보훈단체의 활동비로 사용되며, 나머지 1000만원은 울산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 보훈가족 총 340가구에게 지원될 쌀(10kg)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울산지역 호국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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