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25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수상자 64명 선정

지난 29일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제25회 인당봉사상과 보현효행상 시상식에서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30일 제25회 인당봉사상과 보현효행상 수상자 64명을 선정, 시상했다.

대구보건대는 전국 106개 고교 3학년생 162명의 추천과 심사로 인당봉사상 대상에 부산 부경보건고 3학년 신현빈군, 보현효행상 대상에 대구 달서고 3학년 김지은양을 각각 선정했다.

신군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15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김양은 2년 연속 선행부문 학교장 표창장과 올해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상을 받은 모범생이다.

올해 25회를 맞은 대구보건대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은 현재까지 2863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