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양승조 충남지사 퇴임.."완주 함께 한 도민께 감사"

조성민 2022. 6.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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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0일 퇴임했다.

이날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양 지사는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달릴 수 있어 한없이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는 퇴임사에서 "충남은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고, 도민의 염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으로, 환황해 시대의 중심으로 더 크게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며 "영광스러운 완주를 마치도록 늘 함께해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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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을 마치고 도청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0일 퇴임했다.

이날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양 지사는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달릴 수 있어 한없이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는 퇴임사에서 "충남은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고, 도민의 염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으로, 환황해 시대의 중심으로 더 크게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며 "영광스러운 완주를 마치도록 늘 함께해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양 지사와 실·국장 및 동료 공직자를 포함한 도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증정,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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