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알펜시아 매각 의혹‧레고랜드 불공정 계약 진실규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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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30일 알펜시아 매각‧레고랜드 유치 과정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검증을 예고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열린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알펜시아 매각과정에 대한 의혹과 레고랜드 불공정계약 등 문제점이 사실이라면, 이는 강원도민을 기만한 것으로서 그냥 넘어가기 힘든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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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30일 알펜시아 매각‧레고랜드 유치 과정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검증을 예고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열린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알펜시아 매각과정에 대한 의혹과 레고랜드 불공정계약 등 문제점이 사실이라면, 이는 강원도민을 기만한 것으로서 그냥 넘어가기 힘든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김기선 인수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은 의도적인 가격 낮추기, 춘천 레고랜드 사업은 유례없는 불공정 계약”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진실 위에서 반성도 가능하고, 해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도정이 내일부터 시작되고 인수위는 활동을 마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든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며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유치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한 검증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이어 “새로운 강원도는 이전의 강원도와 확연히 달라야 할 것”이라며 “내일부터 저는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 마지막 날을 맞은 최문순 지사에게도 “지난 한달 당선인으로 지내는 것도 바쁘고 힘든 과정이었는데, 최 지사께서 도지사로서 11년 간 수고 많으셨다.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태 당선인은 7월1일 0시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어 오전 8시30분 춘천 충렬탑 참배 후 도청에 첫 출근한다. 취임식은 생략하기로 했으며, 7월8월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에서 도민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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