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식재산센터-전통시장진흥재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협약

대구지식재산센터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30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상의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식재산센터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30일 상권·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지속성장 가능성 강화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지식재산권 교육 및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 지원, 상권·소상공인 특화자원 발굴·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심재균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증가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분야의 피해예방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 지원과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한 인프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