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스마트공장사업 성과 공유

126개사 선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남TP가 스마트공장사업 성과 공유 경남도, 시·군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스마트공장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이 참석해 올해 스마트공장사업 1차 접수기업 중 기업요건 검토, 기술성,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 126개사(기초 76개사, 고도화 50개사)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했다. 126개사는 경기도 199개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에 IoT(사물인터넷), 5G(5세대 이동통신),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을 구축한 공장이다. 경남TP는 경남형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기업부담금은 물론 원스톱 지원으로 경남도 제조업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목표2000개 구축)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한 경남도, 18개 시·군에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스마트공장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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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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