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관료가 기차를 처음 타던 날..모던 철도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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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는 산업혁명 시기 근대화의 견인차이자 상징이었다.
철도로 상징되는 근대의 문명과 이기는 서구에서 시작해 동아시아 지역으로 파급됐다.
동아시아 각국에서 철도는 근대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학과 기술의 실체로 인식됐다.
오랜 시간 동아시아 역사와 철도를 연구해온 저자는 책 '모던 철도'에서 철도를 통해 우리 근대사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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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철도는 산업혁명 시기 근대화의 견인차이자 상징이었다.
철도로 상징되는 근대의 문명과 이기는 서구에서 시작해 동아시아 지역으로 파급됐다. 동아시아 각국에서 철도는 근대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학과 기술의 실체로 인식됐다.
우리 근대사 역시 철도의 출현·발전과 불가분의 관계다.
철도는 근대화와 자주독립이라는 양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불가결한 수단인 동시에, 일제가 한반도와 그 북쪽을 침략하기 위한 효과적인 통로였다.
이 때문에 철도는 우리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오랜 시간 동아시아 역사와 철도를 연구해온 저자는 책 '모던 철도'에서 철도를 통해 우리 근대사를 조망한다.
조선 관료가 철도를 처음 마주하고 탑승하는 장면부터 시작해 철도를 따라 흐르는 슬픈 식민지의 풍경, 기차역에서 일어난 저항과 독립의 열망, 고된 민초들의 삶 등을 담아냈다.
더불어 철도가 탄생하던 순간부터 철도를 두고 일어난 서양 열강들의 경쟁, 동아시아의 정세를 함께 다뤄 포괄적인 맥락에서 근대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 모던 철도 / 김지환 / 책과함께 / 1만5000원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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