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계룡 부시장 이임.."다양한 시책 성과·보람 오래 기억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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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연 충남 계룡시 부시장이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황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면에서 부족함에도 대과 없이 38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룡시 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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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황상연 충남 계룡시 부시장이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황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면에서 부족함에도 대과 없이 38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룡시 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과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빈틈 없는 방역대책 추진,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 공직자들을 보면서 늘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홍묵 시장과 400여 공직자들의 땀방울로 Δ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Δ계룡 안보 생태 탐방로 조성 Δ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Δ생활 SOC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Δ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 Δ경찰서 신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얻은 성과와 보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부시장은 재임 기간 계룡시민에 대한 봉사와 리더십으로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계룡시의 안녕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황 부시장은 지난 20일 시정발전과 함께 의회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계룡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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