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계룡 부시장 이임.."다양한 시책 성과·보람 오래 기억 남을 것"

송원섭 기자 2022. 6. 3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상연 충남 계룡시 부시장이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황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면에서 부족함에도 대과 없이 38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룡시 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상연 충남 계룡시 부시장이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황상연 충남 계룡시 부시장이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황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면에서 부족함에도 대과 없이 38년의 공직생활을 계룡에서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룡시 부시장으로 함께 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과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빈틈 없는 방역대책 추진,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 공직자들을 보면서 늘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홍묵 시장과 400여 공직자들의 땀방울로 Δ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Δ계룡 안보 생태 탐방로 조성 Δ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Δ생활 SOC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Δ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 Δ경찰서 신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얻은 성과와 보람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부시장은 재임 기간 계룡시민에 대한 봉사와 리더십으로 시정발전과 주민복지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계룡시의 안녕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황 부시장은 지난 20일 시정발전과 함께 의회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계룡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