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폭염대비 복지사각 집중 발굴 지원

이은경 2022. 6. 30.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발굴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폭염대비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주거위험 등 취약계층 위기정보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발굴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폭염대비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회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주거위험 등 취약계층 위기정보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위기정보가 입수된 가구에 대해서는 243개 읍·면·동에 구축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실제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발굴 기간(7~8월)에는 기초생활수급 중지자나 부적합 판정자, 공공요금 체납 노인가구, 1인 중장년 월세가구 등 여름철 폭염 취약가구 1만4천14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가구에는 상담과 소득·재산 기준심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용·의료·주거·금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타기관 서비스도 연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