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신화 이뤄내자".. 쌍용차, 평택공장서 토레스 양산 기념행사

고성민 기자 2022. 6.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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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30일 평택공장에서 신차 '토레스' 양산 1호차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선목래 쌍용차노조 위원장, 한상국 쌍용차노조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쌍용차 생산본부장(상무)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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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30일 평택공장에서 신차 ‘토레스’ 양산 1호차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왼쪽)과 선목래 쌍용차노조 위원장(오른쪽)이 30일 평택공장에서 토레스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열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선목래 쌍용차노조 위원장, 한상국 쌍용차노조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쌍용차 생산본부장(상무)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용원 관리인은 “토레스 양산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무분규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를 준비한 만큼,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토레스, 완벽품질, 고객 만족으로 대박 신화 이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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