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억대 회삿돈 횡령 혐의' 좋은사람들 전 대표 구속 송치

손하늘 sonar@mbc.co.kr 2022. 6.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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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백여억 원을 빼돌려 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제작사 좋은사람들의 이종현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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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이종현 대표 수사 촉구 기자회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회삿돈 3백여억 원을 빼돌려 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제작사 좋은사람들의 이종현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른 업체와 정상적으로 거래한 것처럼 허위 내역을 꾸며 회삿돈 36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사건 공범과 여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횡령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서울서부지검은 이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36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회사에 빚을 떠안기거나 연대보증을 시키는 방식으로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대표에 대해 지난 3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전 대표는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가, 도피생활 석 달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71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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