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 참여 36개사에 정부포상·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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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9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한 36개 업체에 정부 포상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와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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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올해로 29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한 36개 업체에 정부 포상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와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포장은 제일건설, 대통령표창은 서한과 동기종합건설에 각각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화성개발, 한라공영, 거현산업이 받았다.
국토부 장관 표창은 보광종합건설, 광신종합건설, 남명건설, 덕천건설, 라온주택이 수상했다.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대신이엔디, 동우씨엠건설, 동명종합건설, 브릭스건설, 유토개발1차, 지원홀딩스, 천강개발, 태완건설이 받았다.
이 밖에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순영종합건설 등 17개사는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107개 주택업체가 참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24동을 무상으로 보수해줬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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