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을지로 김사랑" 등장

홍수현 2022. 6.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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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에 새로운 옥순(가명)이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름 '옥순'을 부여받은 9기 옥순은 "(옥순을 받게 될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름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구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냐'는 제작진 질문에 옥순은 "방송에 나가면 욕먹을 수도 있는데"라고 망설이다가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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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나는 솔로' 9기에 새로운 옥순(가명)이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9기 출연진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촬영지에 입성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나는 솔로' 9기 옥순 [사진=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름 '옥순'을 부여받은 9기 옥순은 "(옥순을 받게 될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름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구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냐'는 제작진 질문에 옥순은 "방송에 나가면 욕먹을 수도 있는데…"라고 망설이다가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옥순은 "회사 동료 몇 명에게 들어봤다. 여기선 솔직해도 되는 거 아니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나는 솔로' 9기 옥순 [사진=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올해 37살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회사인 P그룹 코리아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옥순은 "제가 차장 직급인데 대리급으로 보시더라"라고 동안 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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