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중 움직이는 차 막으려던 50대 운전자 깔려 숨져

박대준 기자 2022. 6.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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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를 중립 상태로 길가에 주차한 트럭이 움직이자 운전자가 이를 막으려다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차를 세워둔 뒤 볼일을 보다 트럭이 갑자기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사고 차량을 확인한 결과 트럭의 기어가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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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어를 중립 상태로 길가에 주차한 트럭이 움직이자 운전자가 이를 막으려다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오전 9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식당 앞에서 A씨(50대)가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주류 운반용 2.5t 트럭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차를 세워둔 뒤 볼일을 보다 트럭이 갑자기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사고 차량을 확인한 결과 트럭의 기어가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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