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퇴임.."도민과 함께해서 행복"

황봉규 2022. 6.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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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끈 김하용 의장이 30일 퇴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장단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퇴임 인사를 했다.

김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은 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직원 환송을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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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의장단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제11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끈 김하용 의장이 30일 퇴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장규석 제1부의장, 이종호 제2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장단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퇴임 인사를 했다.

그는 "도민 덕분으로 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고, 그동안 의장이라는 중책을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줘 감사하다"며 "도민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 발전과 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사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하는 의장단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은 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직원 환송을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퇴임하는 제11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직원들과 기념촬영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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