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양산 기념행사.."완벽품질, 고객만족으로 대박신화"

권혜정 기자 2022. 6.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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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의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레스 개발 이력 보고를 시작으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의 결의를 담은 구호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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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의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레스 개발 이력 보고를 시작으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의 결의를 담은 구호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입증하듯 쌍용차는 역대 사전 계약 첫 날 최고 기록을 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와 사 공동의 노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토레스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토레스, 완벽품질, 고객만족으로 대박 신화 이뤄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쌍용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토레스의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X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레스 사전계약 가격은 트림에 따라 ΔT5 2690만~2740만원 ΔT7 2990만~3040만원이며 정확한 판매 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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