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추락..트럭 브레이크 고장.. 2명 심정지 1명 중상

김경목 2022. 6.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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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시13분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82번 지방도에서 소형 SUV 티볼리 차량이 가로수를 추돌 후 3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0대 운전자는 안면부 과다출혈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날 오후 3시8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는 5t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낙석 방지벽을 추돌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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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티볼리 탑승자 40대 부부 관계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82번 지방도에서 소형 SUV 티볼리 차량이 가로수 충격 후 3m 아래로 추락했다. 1명은 심정지, 또 다른 1명은 중상인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1시13분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82번 지방도에서 소형 SUV 티볼리 차량이 가로수를 추돌 후 3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0대 운전자는 안면부 과다출혈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이다.

전날 오후 3시8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는 5t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낙석 방지벽을 추돌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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